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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N.T입니다


몇 개월 만인지..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확실한건 올해는 저의 해가 아닌듯 해요 ㅋㅋ (정말 많은  사건 사고들이  ㅜ_ㅜ)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는 페루 리마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 뒤 


이카로 향하기 위해 크루즈 델 수르 ( cruz del sur) 라는 


버스 터미널로 향합니다.




여기서 소매치기 사고들이 많다고 하니 항상 짐을 옆에 두시고  자기 짐은 잘챙기시기 바랍니다.  ( 저는 버스에 짐칸에 싣는 것도 불안해 최대한 늦게 실었어요 ㅋㅋ)



제가 가는 곳은 이카라는 지역의 와카치나란 동네에 가는거였어요.



버스를 기다리면서 저처럼 버스를 기다리던 콜롬비아 친구를 만났어요.



( 말은 안통하지만 사진 찍자는 통했어요 남미 쪽에서도 카톡처럼 쓰는 왓츠앱으로 친구가 되었어요 ㅋㅋ )



리마에서 이카까지 1시간 가량 걸렸던걸로 기억해요.


이카에서 또 다시 택시를 타고 와카치나로 향하는데 이날 숙소를 미리 예약 안해서 그냥

 

아무곳이 갔는데 담부터 그러지 말아야 겠다 생각이 드는 하루 였어요.. ㅋㅋ



와카치나라는 곳은 이런 곳이에요.














이렇게 사막인곳에 인공 호수가 있는 마을이었어요.


(인공 호수인건 알겠는데 이 물을 어디서 끓어 왔을까요? 그게 가장 궁금 했어요 ㅋㅋ)


도착 하자마자 와카치나의 명물 버기카를 예약 했어요 ㅋㅋㅋ






실제로 타보면 편하진 않아요.. ㅋㅋㅋ (안전 벨트 필수 입니다!)


덜컹 덜컹 이 맛에 다들 버기카를 타는 거겠죠?



이렇게 버기카를 타고 주위 경관을 보다가 샌드보드를 준비해요.



물론 샌드보드로 타는게 맛긴 하지만 여기에선 숙련자가 없고


샌드보드가 스노보드 만큼 초보자에겐 위험해서


그냥 엎드려서 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시키는대로 직접 타봤습니다. :)





샌드보드를 타면 주위 해야 될점은 보드 바닥에 초를 발라서 코팅해라고 주는데


적당히 바르는게 좋아요 너무 바르면 속도감이 장난아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스크 필수 입니다.  


속도가 빠른 만큼 입과 눈 코로 들어오는 모래가 장난이 아니에요 ㅋㅋㅋ

(저도 이러한 정보를 듣고 갔지만 결국 그 부분을 깜박하고 그냥 탔어요 ㅜ_ㅜ)


처음에는 버기카를 타고 언덕 정상에 내려 주지만 


그 뒤로는 ㅎㅎㅎ


알아서 걸어 올라가서 타고 내려와야 해요 ㅋㅋㅋ


그점 유의 하시고 와카치나에 간다면 저렇게 즐기시면 될거 같아요









밝은쪽 방향으로 높은 언덕 위에 올라갔다면 더이쁜 장면을 찍었겠지만

너무 힘든 관계로  ㅜ_ㅜ




여기에서 야간에 마을을 찍는 것도 무지 이쁘지만 다들 일찍 철수 하는 관계로 fail..


(제 몸도 지쳐 그 시간 까지 기다려서 찍고 싶진 않았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ㅠ_ㅠ)






샤워후 지친 몸을 이끌고 저희 남미 일행은 술 한잔을 기울였죠.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맥주와 음식을 먹었는데 이날 이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이후에 저희 게하에서는 클럽 파티도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거기서 직원들과 말도 안통하지만 바디랭귀지를 이용하여 춤을 추고 


한국말을 몇개 가르쳐 줬었네요. ( 한국에 관심이 있더라구요 물론 북한이요 ㅋㅋㅋㅋ)


이렇게 와카치나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일찍 나스카로 향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까지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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