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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N.T입니다~


오늘은 혼자서 오슬롭 투어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ㅋㅋ


제 숙소와 오슬롭은 버스로 15정도 거리라


그냥 세부 버스를 타고 어디서 내릴거라고 말만 하면 거기 세워 주시는 시스템이라


새벽 6시쯤  일어나 천천히 준비하고 오슬롭 투어를 하러 가보았어요 :)



준비물은 수영복 고프로 핸드폰 여분의 돈 ㅋㅋㅋ

             (스포츠용 타월 챙겨 간다는걸 깜박했네요 ㅜ_ㅜ)






버스를 타고 내리니 역시나 호객행위인지 어느 업체 사람처럼 보이시는분이 여기라고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해서 저는 순수하게 따라갔어요 ㅋㅋㅋㅋㅋ


가니 금액을 알려주더라구요 락커랑 다같이 해서 2000페소를 줬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샤워할거냐고 물어보면서 샤워비를 받는데 이건 굳이 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투어가 끝나면 근처에 샤워 하는곳이 있어요 공용 샤워장 이죠 ㅋㅋ


그리고 핸드폰은 두고 가래서 어쩔수 없이 고프로만 챙겼어요 :)




그러고 직원을 따라 투어 하는 장소에 갔더니 웬걸...


저보다 일찍 온사람들이 무지 많더라구요....


(나름 일찍왔다고 뿌듯해 했었는데....)


그래도 한 2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탔답니다 ㅋㅋ




기다리면서 고프로로 찰칵 :)







이건 다타고 나서 찍은 거지만 이렇게 줄지어서 배를 운행 하더라구요 ㅋㅋ





배는 이쪽에서 탔는데 저포함 6분 이었어요.

약간 같은 인종 사람 끼리 태우던데 한국분이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ㅋㅋ


그러고 배를 타고 들어 갈땐 몰랐는데


여기 직원분이 먹을 걸로 고래상어를  조종(?)하고 있었어요...






조종하는 분과 그를 따르는 고래상어...


(슬쩍 슬쩍 모습을 보이고 있쥬??)




이렇게만 보려고 투어를 신청한건 아니기에




저는 오리발까지 대여를 했기에 물속을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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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억.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해양 생물들을 바다 속에서 섭렵(?)한 저도


고래상어에 깜짝 놀랐네요....


크기로 봐선 아직 다큰 애들은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무시할 사이즈가 아니라 처음엔 조금 무서웠어요 ㅋㅋ


고래상어를 볼수 있는 스팟이 지구 상에 많지 않다고 해요


이 가격에 고래상어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수 있다니


이 투어를 안할수가 없겠쥬? ㅋㅋ


(원래는 리조트에서만 계속 뒹굴거릴 계획이었는데...)




아가미가....  으어어~어어~


신기하당 ㅋㅋ


계속 보다 보니 귀여운 우리 고래상어 친구 


(나름 상어지만 귀여운 상어네요 ㅋㅋ)











갑자기 고래상어가 뒤에서 나타타 절 치고 가서 깜짝 놀라서 찍은 영상....


(당황한 티가 나지 않아 다행이다..)


피부에 얘의 꼬리 부분이 닿인거 같은데


촉감이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살짝 까끌?? 했어요



(얘들은 절대 터치 하시면 안됩니다. 이건 얘가 와서 절 치고 가서 그런거에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스탭들이 주는 음식 먹는  고래상어 에요 귀엽게 잘 받아 먹네요  짜식 ㅋㅋ




즐겁게 관광하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자 




제가 밥을 먹을 시간이에요... ㅋㅋㅋㅋ






사진으로 봐선 정말 맛없어 보이쥬??


네....



맛없었어요....


근처 맛집을 검색했으나


유일한 맛집은 예약을 해야 하더라구요...



그 외는 다 그냥 저냥 다맛없어요 ㅜ_ㅜ



리조트가서 식사를 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배가 고파서 대충 여기서 끼니를 떼우기로 해요 ㅋㅋ





여기도 이제 마감에 들어가나봐요


그 많던 사람들도 이젠 다들 갈길 갔나봐요 :)



한 8시쯤 되면 폐장하는것 같았어요


일찍 시작해서 일찍 문을 닫아요


(우리 고래상어 친구들도 쉬어야 겠죠??)



다음에도 세부오면 보자 고래상어 친구드라~~  ㅜ_ㅜ




그 후 저는 또 가봐야 된다는 투말록 폭포를 마지막으로 찍고 숙소로 가려고 해요


투말록 폭포를 가려면 오토바이를 타구 한번타고 근처에 가서 내려서


다시 다른 오토바이 (얘들은 다 자기 고유번호가 있어요)를


타고 좀더 깊이 들어가요





오토바이를 타고 투말록을 찾아가는길


브라질에서 탄것 다음으로 재밌었어요 ㅋㅋ














투말록 폭포는 입장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몰겠는데


저한테는 돈을 요구 안해서 저는 그냥 입장했어요...


(절대 몰래 들어가지 않았답니당 :) )









그냥 먼가 흔한 산속 같아요 처음에는 ㅋㅋ














여기가 진짜 투말록 폭포





생각한것 보단 사람들이 많진 않았어요




전 수영복을 입은 채로 물에 들어가봤는데


처음에는 살짝 차갑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냥 시원한 정도 였는데


석회수라 그런지 물이 좀 많이 뿌옇게 보여서 그런지 


먼가 찝찝해서 오래 안있기로 하고 촬영만 간단히 하고 나왔어요 ㅋㅋㅋ





그래도 이까지 온게 아까워 30분 정도 놀다가 




저의 사랑 리조트로 향합니다 ㅋㅋ










크~으


선텐 하기엔 아주 적합한 날씨네요 이 날 너무 너무 좋았어요


진정한


여. 유.







화창한 날씨 수영복 입고 경치 구경하면서 휴식을 취하는게


진정한 휴가 아닐까요?  ㅜ_ㅜ


여기에 맛난 음식까지 따른 다면 금상 첨화


너무 좋아 고객 감동..  ㅜ_ㅜ



이렇게  꿀 휴가를 보낸 저는 


자랑스럽던 제가 묵은 리조트를 뒤로 한채 



다음날



공항으로 갔어요...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인 관계로 브런치를 먹고 바로 나왔어요 ㅋㅋ






그 뒤로 관광하다 공항으로 온 D.N.T...


진정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나요...




공항 내부는 아주 심플했어요


그런데 거의 한국인들 뿐이넹?? ㅋㅋㅋ





이건 출국세....


한화로 치면 대략 15000원....


왜냐....


왜 뜯어 내는것이야....


처음에 이것때문에 당황했지만 수습은 했네요 다행히 ㅜ



이로써 짧은 휴가를 마치고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다음 휴가때도 여기를 오고 싶지만 아직 못가본 동남아쪽을 가보는게 제가 할일이겠죠?


그럼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HAVE A NICE DAY~~!!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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